쌀로 만든 디저트를 판다고해서 일부러 찾아가본 카페!
수영역에서 꽤 올라가야 하는 편!
하지민 차를 가지고 가니 금방 도착했는데 주차도 건물 주차장에 넉넉하게 가능해서 자주 갈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우선 외관은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칠수 있지만 센스있는 간판이 있어요!
귀여운 고양이가 반겨주는 카페!
실제로 고양이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우드 인테리어과
초록식물이 반겨줍니다
엄청 큰 쉐어테이블에 올려진 식사빵과 구움과자
모두 쌀로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이 밀가루를 소화를 잘 못시켜서
국산 쌀로만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사장님이 먹으려고 만들었다고 하니 믿음이 확 가더라구요
사장님과 이야기 하다보니
빵을 원래 좋아해서 20대때는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빵지순례 여행을 많이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빵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작은 카페인데 좌석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하게 머신으로 내리는 커피가 아닌
모카포트! 로 커피를 한잔한잔 끓이시더라구요
시간도 걸리고 손도 많이 가는데 왜 이걸로 하시냐고 여쭤보니 ㅋㅋㅋㅋ ㅋ 여행할때 모카포트를 처음 접하고 반해서 그맛을 전하고 싶었다고
그래서 시간이 걸리는 조금 느림 카페지만
진심이 담긴 커피맛을 본 단골분들이 매일 오신다고
은근슬쩍 자부심을 보여주시더라구요
기대를 안고 저도 사장님 추천 라떼!!주문했어요
빵에는 우유 아니겠습니까!!!!
아침일찍 오픈런을 했더니 한산하고
금방 나온 빵 구경도 했어요!! 쌀로만든 깜빠뉴 라고 하셨는데 고소한 향이...이건 제가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겉바속촉 미쳤어요 ㅜㅜ 쌀이라 좀더 쫀득한 식감!!
씹을수록 고소함맛 ㅜㅜ 최고더라구요
저는 카페인에 좀 약해서 연하게 먹고 싶다고 했더니
디카페인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디카페인 종류도 3종류... 이사장님 커피에도 진심이였어요 ㅜㅜ 우유도 3종류...사장님
나르스튜디오사장님 변태같잌ㅋㅋㅋ 죄송합니다
아니 무슨 개인카페에 이렇게 선택권이 많아....
진짜 대단하시다고했더니
ㅋㅋㅋㅋㅋ다 자기가 좋아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방문한 곳이니... 평소 저는 디카페인은 맛이 없다는 인식이 있어서 저는 그냥 카페인 으로 부탁드렸더니 따로 샷을 담아주셨어요... 배려 무슨일이야
그래서 넣어먹었는데 ㅜㅜ
너무 맛있는거에요 사장님이 맛있다고 하신 모카포트맛이 이거구나 했지 뭐에요
라떼 먹고 반해서
사장님이 주천해주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한잔을
추가로 시키고 배가 너무 고파서 시켰던
파니니 샌드위치와 함께 먹는데
아까 보여드린 깜빠뉴로 만들어 주셨는데
그릴에 바삭하게 구워 진짜 맛있어요
다 맛있다고해서 다들 믿음이 안가시겠지만 진짜에요
나르스튜디오 샌드위치 맛집
쌀로만든 깜빠뉴에
햄 치즈 해쉬브라운?이 들어갔는데
너무 조화롭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한느낌!
내부 분위기도 손님들 나가실때 쓸쩍 슬쩍 찍어봤는데
미쳤죠 ㅜㅜ 햇살들어오는거 보세요
우드감성무슨일이야.....
여기가 수영과 광안 골목에 위치해있다는게 제가다 아쉽더리구요... 서면이나 전포에 있는 카페였으면
제가 와서 먹을수도 없을만큼 인기 있었을꺼 같은데
다행이면서도 아쉬웠어요
사장님과 이야기를 너무해서 ㅋㅋㅋ정이 든건지
사장님이 장사가 잘되야 제가 오래 먹을수 있으니까
포스팅도 정성 가득담아 쓰려고 노력중인데
이 진심이 전해지면 ..다들 한번 방문해 보세요
진짜 여기 최고에요 ㅜㅜ
가죽공방도 같이 하신다고 하던데
그래서 분위기가 다른 흔한 카페랑 다른 느낌이였나봐요!
그리고 화장실도 내부 화장실이라 너무 좋았어요!
햇살맛집 커피맛집 빵맛집 ㅜㅜ 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올꺼 같아요
지금 집에서 포장해온 깜빠뉴 뜯어먹고 있는데
고소해서 계속 손이가서 글을 쓰는데 오래 걸렸어요 ㅋㅋㅋㅋㅋ
첫 포스팅이 나르스튜디오 여서 정성이 2배는
들어간거 같아요
앞으로 포스팅 자주 해볼께요!! 자주 뵈요